군위군청 전경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월부터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동절기 안전점검과 병행해 빈대 발생 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한다.

동절기 안전점검은 내년 1월 19일까지 동절기에 대비한 시설안전과 자연재해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전기․가스․화재 등 시설물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군위군은 앞서 4주간의 빈대 집중 점검 및 방제기간(11월13일~12월8일)동안 노인복지시설 자체 및 현장점검을 통해 빈대방지에 선제적인 초기대응을 한 상태이며, 현재까지 군위군 노인복지시설에서의 빈대 발생 신고사례는 없다.

김진열 군수는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실시해 시설이용자․종사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특히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으로 빈대 발생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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