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6일 오후 안산시 탄도항 인근해상에서 수원보호관찰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자감독 대상자를 검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평택해양경찰서가 최초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수원보호관찰소와 평택해경이 공조체계를 유지하던 중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밀항하는 상황을 가정한 상황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전자장치를 훼손 후 소재불명인 대상자가 밀항을 시도한다는 첩보를 신속하게 관계기관에 전파 및 공유, 주변 탐문수색과 CCTV 분석을 통해 해상에서 검거하는 순으로 실시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밀항을 시도하는 경우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과 협조체계를 항시 유지,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