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참석자들이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2023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2625만원 상당) 1대를 받았다.

6일 장안구보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계환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본부장, 권명희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은 3인승으로 휠체어 1석, 일반 2석으로 구성됐고 휠체어 전동발판을 갖췄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달받은 특화차량을 활용해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자체 보건소에 장애인 특화 개조차량을 지원한다.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38개 보건소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11개 보건소에 지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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