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좌)이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우)으로부터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우수기관 인증서를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자체 종합경쟁력 지수 서울시 1위, 전국 3위에 선정돼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김충환)으로부터 우수기관 인증서를 받았다.

이로써 구는 3년 연속 서울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1위에 오르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3 한국지방자치 종합경쟁력지수(KLCI)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경쟁력 등을 분석한 지표다.

진교훈 구청장은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에서 서울시 1위, 전국 3위에 오르며,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들 덕분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 평균(464.4)과 서울시 평균(481.9)을 훨씬 웃도는 579.5점을 획득해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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