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5~7일 3일 간 ‘3기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등 도내 5개 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동시에 열리며 사전에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한 150명(센터별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번 아카데미는 △ 자기주도 학습과 생활 습관 만들기 △ 학습동기 유발 및 진로설계 방안 △ 자유학기제의 취지 및 학습결손 대비 △ 중학교 교육과정의 이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이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관심과 잠재력을 파악해 다양한 진로‧진학 준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진로교육 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의 올바른 공부 습관 형성을 돕고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접근이 필요한 지 실질적인 정보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진로‧적성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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