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와 역량 강화 연수’ 를 개최했다. (사진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경북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표창패 수여와 역량 강화 연수’ 를 개최했다.

이번 표창패 수여와 연수는 경북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22개 지역연합회 회원이 모여 올해 우수 상담 활동을 한 봉사자를 시상하고 축하를 나누는 자리로 연수회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연수 1부에서는 최신 상담기법을 통해 학생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과 사례 나눔, 실습 등의 역량 강화 연수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올 한해 노고에 대한 교육감 감사패와 공로패, 도 연합회장 표창장 등 총 66명 연합회 회원에게 시상이 있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회별 봉사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연합회 발전과 청소년들의 인성개발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김종현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행사로 봉사자 회원들이 화합하고 상담 봉사활동에 자부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심리 정서적 위기 학생들에 대한 자원봉사자들의 상담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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