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가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분양을 앞두고 적극적인 시민 홍보를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로비에 홍보 존(Zone)을 조성했다.
강승필 사장은 “앞으로도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의 다양한 홍보 활동 전개로 성공적인 사업추진 및 자족도시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대에 사업비 8493억 원을 투입해 87만㎡의 부지에 자족시설 용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사업으로 메디컬·바이오 및 미디어·콘텐츠, 첨단 제조 분야를 주력업종으로 경기주택 도시공사가 65%, 고양도시관리공사가 35%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홍보 존은 사업 소개 족자(현수막) 및 조명 설치를 통해 고양종합운동장 로비 좌측에 조성했으며 공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홍보 존에서 ▲사업개요 ▲개발계획안 ▲입지 환경 ▲기업지원 제도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2023년 4월 기술 제안 입찰을 통해 대보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으며 10월 본격 착공했다. 오는 2024년 하반기 분양과 2026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공사는 전시회 참가 등 지속적인 기업 유치 홍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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