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5회 영덕군수기 배드민턴 대회가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32개 팀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현수)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5회 영덕군수기 배드민턴 대회가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32개 팀과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일 영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영해예주클럽이 거머쥐었으며, 2위에 고불봉클럽, 공동 3위는 강구해오름클럽과 영덕대게클럽이 차지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건강한 삶을 위해 배드민턴을 즐기는 군민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