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세트를 후원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JB전북은행의 위생용품은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마련돼 생리대, 물티슈 등 총 6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필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했다.

보건위생용품 물품은 완주군 내의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매년 JB전북은행이 시행하고 있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춥고 어려운 시기에 소외받고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이웃사랑의 정을 전달해주는 전북은행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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