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부산본부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은행 부산본부(본부장 강성윤)는 13일 저소득층 가구 자녀 지원단체에 소속된 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13년 여름방학 청소년 경제교육’을 1일 초청견학 형식으로 실시했다.

참가학생들은 한국은행 부산본부를 방문해 ‘재미있는 화폐이야기’에 대한 강의 청취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중앙은행의 기능과 화폐의 역사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초청견학에는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신축행사에 새로 설치한 화폐전시관 견학을 포함해 참가학생 및 인솔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중앙동 부산세관 박물관 견학도 함께 실시해 참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이 외에도 부산에 정착하는 새터민(북한이탈주민)을 월 1회 초청해 바람직한 금융생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