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달 30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3기 액션그룹 활동을 위한 신영덕라이징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진 =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달 30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3기 액션그룹 활동을 위한 신영덕라이징스쿨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4년간 총 70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 사업으로,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적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 커뮤니티 활성화 등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지금까지 1, 2기에 대한 교육과정을 통해 15개의 액션그룹을 발굴해 단계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3기 과정에도 40여 명의 지원자들이 신청해 이론교육 8회와 현장교육 1회를 거쳐 액션그룹 발굴과 단계별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조직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영덕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최영식 단장은 “어떠한 소재를 가지고 오더라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추진단은 물론 행정과 코디네이터들 모두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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