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공주시(시장 이준원)에서 직영하는 공주한옥마을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우수 한옥 숙박업체 ‘한옥스테이’ 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한옥스테이’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300여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한옥체험업 등록여부 등 필수조건 4개분야에 대한 서류심사를 실시했다. 친절성, 고객서비스, 시설편의성, 안전성, 청결도, 체험프로그램 등 6개 분야에 대한 현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서 공주한옥마을은 100점 만점에 92점을 획득했다. 전체 6위로 우수한옥 숙박업체인 ‘한옥스테이’ 인증업체로 선정됐다.

공주한옥마을은 2년동안 ‘한옥스테이’ 인증마크를 부여받고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내외 네트워크 연계상품 개발, 언론홍보, 체험프로그램 개발, 네비게이션 인증업체 위치정보 등록, 포상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다.

양승희 관광경영사업소장은 “한옥스테이 인증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정성을 들인 결과가 좋아 기쁘다”며 “모두 한옥마을을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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