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 =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을 방문해 동절기 대비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의준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과 경상북도 안전기동대, 구미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상북도 안전기동대를 주축으로 전통시장 내 상점 15개소 이상을 방문하여 전기배선의 설치 상태(차단기, 개폐기) 및 적정성 확인, 과부하·접촉불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상점 관리자에게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3대 과제(지키자!, 확인하자!, 배우자!)를 중심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11개 실천과제를 홍보했다.

이의준 경북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사고에 대해 안전수칙 준수 등 도민들의 세심한 관심을 당부하고, “도민 개개인이 일상속에서 지키고, 확인하고 배우는 실천 가능한 습관을 생활화해 안전한 경북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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