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위덕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29일 ‘2023학년도 2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LINC3.0사업의 성과 확산 및 학생들의 연구과제 해결능력 향상과 참가 학생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대학 내 기업 친화형 커뮤니티 공간인 갈마관 Design Thinking Room에서 진행했다.
총 19개팀 113명의 학생이 참가해 경쟁을 벌인 결과, 이쿠조팀 (최종익, 홍영기, 황동성)이 최고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팀 대표 최종익 학생은 “RE100이란 주제로 태양력과 풍력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아두이노를 만들었습니다. 과정 속에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스터디를 형성해 추구하고자 했던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한’이란 주제를 달성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실시간 중계가 이뤄진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 총괄한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이번 LINC3.0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특히 많았고,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아졌다”고 평가하며 “학생들이 경진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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