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동수, 민간위원장 강정훈)는 지난 29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 연계를 위해 공모하여 확보한 3개 분야, 2395만 원에 대한 세부사업 추진사항 보고 및 2024년 신규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 추진 중인 공모사업은 ▲‘전남 사회혁신 공모사업’(찾아가는 봄꽃 전달, 홀로 사는 어르신 전기매트 전달, 온(溫)기 나눔 이불지원 및 주거환경정비, 찾아가는 취약계층 이불세탁,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과 ▲‘전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행복나눔 밑반찬 전달), ▲‘시 협의체 공모사업’(정(情) 나누미 사랑의 밑반찬 지원) 등이다.
해당 사업비는 오는 12월까지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제10기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하고 강정훈 민간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강정훈 민간위원장은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단합된 마음으로 복지자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차별화된 사업과 활동으로 민관 상호 협력의 표본이 되며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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