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23년 영상공모전 ‘군포를 담다’ 시상식에서 하은호 시장(오른쪽 네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29일 2023년 영상공모전 ‘군포를 담다’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를 시민의 시선으로 개성 있게 표현한 영상을 발굴해 군포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접수기간 동안 총 28편의 영상작품이 응모됐으며 외부 영상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와 유튜브 시민선호도 심사 결과를 합산해 10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군포시의 다양한 명소를 색다르게 담아낸 ‘군포 200% 즐기는 법’과 군포시의 핫플레이스를 유쾌하게 표현한 ‘고독한 여행가’ 두 편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내 곁에 군포’ ‘군포를 담다’ 등 4편이 받았으며 노력상은 ‘뭐하고 놀까?(초막골생태공원)’ 등 4편이 선정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해 군포시의 숨은 매력을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상작은 군포시 유튜브 및 SNS에 게시되어 군포시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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