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 성남시의원. (사진 =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윤환 성남시의원은 지난 27일 성남시의회 제289회 2차 정례회 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도 제3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지금은 첨단 그리고 IT 교육의 수요가 크기 때문에 성남의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해서라도 IT 영재 교육을 위한 허브 공간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이다”라며 “우리 성남시에서도 첨단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교육정책부터 발빠르게 추진해야 하며, 주민들과 청소년에게 적극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IT 영재 교육 장소와 허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학부모들을 만나면 IT 교육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다”라며 “기존 성남시에서 진행했던 ‘외국어 체험센터’와 같이 인근 학교 공간에 IT 영재 교육을 위한 허브 공간 만들어 운영하면 교육과 더불어 접근성도 높아 만족도가 높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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