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다음달 1일까지 ‘마을활동가 양성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심화과정은 공동체사업 규모 확장 및 고도화 추세에 맞춰, 전문성을 갖춘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하기 위한 교육이다. 양성된 마을활동가는 주민의 공동체 참여, 지속가능한 자립형 마을공동체 형성 등 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2차례 기본과정에 이은 이번 심화과정은 △ChatGPT와 문서작성 △일본 농촌마을만들기 선진사례 공유 △공동체 리더 양성 현장 실전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12/5~21일 3주간 주 2회 화·목요일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수자는 영암군 마을활동가 선발 시 가산점을 받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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