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제2차 민방위 보충교육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차 민방위 보충교육을 진행했다.

2차 보충교육은 3월 기본교육, 9월 1차 보충교육에 이은 올해 마지막 현장 집합교육으로 기존 교육 미이수자들이 대상이다.

교육은 민방위 대원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기본소양 교육을 포함해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는 화생방, 화재, 지진, 심폐소생술 교육을 포함한 체험학습을 병행하는 응급처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불안한 국제정세에서 민방위 대원이야말로 지역안보 및 생활안전의 초석이 되는 중요한 자원들이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이버 민방위 교육뿐만 아니라 자율체험형 민방위 교육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형태가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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