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 기념 활동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관장 박은수)이 지난 25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매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10주년 기념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의 청소년기 진로설계 강연을 시작으로 개관 10주년 기념식, K-POP공연, 마술공연, 청소년문화의집 활동보고회가 진행됐다.

투철한 봉사정신을 보여준 모범 청소년 2명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이어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주년 축하영상을 상영했다.

또 오산중앙문화의집 9개 동아리 청소년들이 댄스, 사물놀이, 역사, 지역문화탐방 등의 주제로 지난 1년간 갈고 닦았던 무대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박은수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님, 오산시, 그 외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개관 10주년을 맞을 수 있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의 개관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행복기숙사 지원, AI코딩에듀랩을 통한 코딩교육 지원, 장학금 수여식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눈부시고 올바른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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