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 담당자와 관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 융합 교육 성과공유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 융합 교육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 동안 실시한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업 성과물 전시 투어, 사업별 사례공유와 협의회로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미래 사회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과학교육 기반과 환경 조성 사업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 사업 △영재교육 지원 강화로 영재성 발굴 기회 확대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하는 발명 교육 사업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메이커교육 사업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 △즐겁게 생각하는 수학교육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의 운영 사례와 결과들을 소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하는 경북의 창의 융합 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희망이 되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배진석 의원도 이날 참석하여 경북교육청의 창의 융합 교육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축하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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