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네트워크 회원들 백운산 자연정화 활동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자연사랑 네트워크(본부장 서범규) 회원 25명이 지난 25일 백운산 한재 지역에서 자연정화 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백운산 정상 및 형제봉 등산로를 따라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등 100kg 가량을 줍고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연사랑 네트워크 본부 회원은 전남·북, 경남·북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구성됐으며 자연환경을 사랑하고 산림 보호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자연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보호 활동을 더 자주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며 “작은 활동이지만 자연환경을 살린다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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