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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보훈정책연구회(회장 이철조)’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보훈정책 수립 및 방향성 모색을 목적으로 강릉통일공원, 통일안보전시관, 강릉 6.25 피학살현장 및 노암터널을 방문하고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보훈 및 현충 시설이 우수하게 정비돼 있는 강릉시를 방문해 시설 답사 및 시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여 고양시에 적용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보훈정책연구회 회장을 맡은 이철조 의원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행복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다”며 “그 분들의 위훈에 맞는 합당한 예우를 실현하기 위해 고양시에 적합한 보훈정책 조례 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정책연구회는 회장에 이철조 의원, 부회장은 문재호 의원이 맡고 김수진, 김희섭, 엄성은, 천승아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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