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교육청)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교회계의 건전한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27일(서부/교육연구정보원), 28일(동부/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2024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교육을 실시한다.

권역별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도내 고등학교·특수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팀장 및 업무담당자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정된 2024학년도 예산편성 지침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학교회계 재정운영 방향을 제시해 학교회계 예산 편성·집행의 자율성 및 책무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별 재정 규모와 여건을 고려해 자율적인 예산편성 및 집행을 유도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중장기 계획을 반영한 체계적인 예산편성과 학교 구성원의 실질적인 참여를 통해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교회계 감사 결과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을 사례별로 안내해 학교회계 담당자들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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