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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이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해 정서적 지원과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중식 행사를 24일 진행했다.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식사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수도권서부영업센터(센터장 김인균)에서 후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해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김인균 수도권서부영업센터장은 “우리는 다양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일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이번 행복한 밥상을 통해 지역사회와 장애인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우리의 가치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복한 밥상 무료중식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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