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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양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정책지원관들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책지원관제도가 도입된 이후 채용된 정책 지원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시 의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지원관은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처음 도입된 제도로써 2022년 7월 8명의 임용을 시작으로 현재는 17명의 정책지원관이 근무하고 있으며 의안 작성 지원, 의정활동 자료수집, 조사, 연구 및 행정 사무감사 지원 등 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김영식 의장은 “그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보좌하고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 노력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의 맞춤 지원을 통해서 종은 정책이 나오도록 의정활동을 뒷받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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