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난 12일 ‘사랑방 38호’ 현판식을 득산동에 거주하는 이모씨(61세, 기초수급자, 장애인세대) 집에서 가졌다.

이번 ‘사랑방 38호’는 담장 벽화 작업, 지붕개량 및 담장 보수를 비롯해 욕실, 화장실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지원으로 생활하기에 편리하고 쾌적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선물 받았다.

이모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집수리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지역 사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태경 센터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정기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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