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전경. (사진 = 고성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함명준 고성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소통의 날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군수와의 면담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으며 22일 10회째 주민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 적극적인 접점을 위해 다양한 계층 누구나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행정에서는 지역 현안 해결 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하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건의사항으로 거진읍 빨래골길 주택 부근 옹벽공사, 초등학교 교육 관련 경제교육 프로그램 요청 등은 추진 완료 했으며 농산물 유통 관련 포장재 지원사업 지원액 상향, 귀어인을 위한 주택 지원제도 마련 건의 등은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토성 하나로마트 주변 굴다리 인도 설치 건의 등은 해당부서에서 검토중에 있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의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며 출범한 민선 8기는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들어 더 많이 성장하는 민선 8기가 되겠다”며 “건의사항 및 생활 불편 청취 뿐만 아니라 군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도 제안받아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고성군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