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센터장 최상호)와 SW교육 협역을 위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디지털융합헨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립군산대 정동원 단장, 전북테크노파크 최상호 센터장, 전북도교육청 관계자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30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SW 프로그램 공동 개설‧운영 ▲교육콘텐츠 공동 개설‧운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재 공동 개발 운영 ▲산‧학‧연 프로그램 연계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담고 있다.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 총괄책임자이자 사업단장인 정동원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AI・SW 및 데이터 분야 발전과 메타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산업 DNA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 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양 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공동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군산대학교는 학생과 산업체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글로컬대학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학사구조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SW인재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4개 학과/전공을 통폐합해 소프트웨어학부를 신설했고 올해부터 수요자 인지에 친화적인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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