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사업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진규)는 21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주요 사업지와 민원 현장 등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지는 ▲죽전동 꽃메마을 방음터널 공사 현장 ▲플랫폼시티 사업현장 ▲영동고속도로 동백IC 신설 사업 현장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현장(국가산업단지 및 배후단지 개발 예정지) ▲철도사업 관련 현장(경강선 연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지 확인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소관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용인시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민원 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진규 위원장은 해당 부서에 “국가산업단지 및 배후단지 개발 예정지에 포함된 원주민들의 이주 대책과 보상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해달라”며 “GTX-A 개통에 따른 주민불편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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