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간담회' 참석자 기념 찰영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여수산단 입주기업 10개사 대표 및 공장장을 대상으로 ‘여수산단 입주기업 공장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여수산단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여수·광양항 활성화 논의 및 입주기업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향을 도출하고 업무 네트위킹을 구축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낙포부두 개축공사와 관련해 입주기업의 물량 소산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체부두 활용 검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 요청 등의 내용이 오갔다.

박성현 사장은 “고객최우선이라는 공사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소통채널 정례화를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항만운영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상생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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