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 ‘꿈을 품은 사랑, 춘향’ 공연 모습. (사진 = 의왕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의 대표 시립 예술단체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0회 정기연주회 ‘꿈을 품은 사랑, 춘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정기연주회에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춘향전을 현대에 맞게 각색해 재탄생한 창작합창뮤지컬을 선보였다.

김성제 시장이 18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단원들과 성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의왕시)

합창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아름다운 하모니와 사물놀이 협연으로 ▲신비한 박물관 ▲화려한 도시로 ▲농부가 등 다채로운 합창뮤지컬 공연을 펼쳐 시민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물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음악과 노래로 시민 모두가 희망과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준 아름다운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 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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