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은 지난 16일 4층 링크홀에서 '2023년 협력병·의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대구파티마병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16일 4층 링크홀에서 '2023년 협력병·의원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의 병·의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전원 및 회송 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총 60여 개의 병·의원에서 병원장, 진료협력 관련 실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염예방과 관리(감염관리실 이정은 팀장) △환자경험과 평가관리(고객행복실 김영진 실장) 발표 등 협력의료기관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 교환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진료협력을 진행하면서 제안하고 싶은 내용이나 의견 등을 개진하는 시간도 가져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했다.

강종완 진료협력센터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및 학술 교류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협력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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