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6일 수원문인협회 주최로 팔달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31회 홍재백일장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홍재백일장은 정조대왕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학생부와 일반부에 대한 시상과 함께 시 낭송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홍재백일장 참여와 수상의 경험을 토대로 더 큰 자신감과 영감을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글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과 용기가 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재백일장에는 전국에서 514명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85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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