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성과공유회에서 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김기정)가 16일 수원도시재단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온 주민들을 격려했다.

성과공유회는 1부 ‘같이 가치를 만드는 마을공동체!’, 2부 ‘오늘 같이 즐거운 마을공동체!’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재식 부의장, 정영모 복지안전위원장, 이찬용·윤경선·이희승·김은경·사정희·이재선 의원,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마을만들기협의회, 주민자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10년째인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1년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대단히 뜻깊고 마을만들기가 앞으로도 시대에 맞춰 활성화해 가길 바란다”면서 “오늘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엔 더 큰 성취를 이루시길 기원하며 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는 49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7개 단체가 우수마을공동체로 선정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