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열었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하반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시장, 김동엽 종합자원봉사센터장 및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안건심의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협의체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자활기금 사후승인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추진에 관한 사항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경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의 사회보장계획 수립·운영에 필요한 지역 내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의 심의·자문 역할을 하는 민관협력의 구심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 여건이 좋지 않아 시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경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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