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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19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023 영암 모터피아 전국 베스트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모터와 레저스포츠가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대회로 자동차 튜닝문화의 홍보 및 확산, 젊음의 도시, 스피드의 고장 영암군을 알리는 장이다.
전국에서 모인 150여 대의 튜닝카들이 ‘CUSTOM CAR CLASS’ ‘VIP SEDAN CLASS’ 등 6개의 클래스에 참여해 베스트 튜닝카로 각축을 벌인 다음 시상 받는다.
이 밖에도 배기음 콘테스트, 경품 이벤트, 페스티벌 참여자 드리프트 동승 체험 주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전국 베스트 튜닝카 페스티벌은 자동차를 좋아하는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즐기기 좋은 축제다. 방문객들이 맛있는 영암의 음식점과 농특산물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 베스트 튜닝카 페스티벌 이외에도 이달 25~26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영암 F1 전국 듀애슬론대회’ ‘전국 대학생 포뮬러 자작 자동차 대회’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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