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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4일 나주 중흥골드리조트에서 ‘2023년 이민여성 1:1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멘티 연말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민여성 1:1 맞춤형 농업교육이란 농협중앙회와 농림식품부의 협력사업으로 영농정착 의지가 강한 결혼이민여성(멘티)을 대상으로 전문여성농업인을 후견인(멘토)으로 연계해 1:1 맞춤 농업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여성농업인과 이민여성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교육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또 리더쉽 역량강화 교육(강사 김학봉)을 통해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자기개발의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농협은 여성농업인이 농촌의 우수한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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