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의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베트남 정부에서 2035년까지 진행하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의 전문 인재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차후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문학창작 등 6개 분야 총 84명의 정부 장학생을 한국에 파견할 예정이다.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18명의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무원과 대학교수들은 ▲한국의 교육제도와 미래 교육 ▲창의적 융합 교육 ▲예술문화관광에서의 마케팅 전략 ▲한국의 문화예술 ▲예술 심리치료 등의 특강에 참여했다.

또한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과 순창발효관광재단에서 지원받아 순창 지역 투어, 전주 한옥마을 한복 체험, 가야금 체험, 공연 관람의 시간 등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혜금 국제교류원장은"우리 대학은 관광경영학과, 공연방송연기학과, 예술심리치료학과, 게임콘텐츠학과 등 문화관광 분야의 전문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화부 연수 프로그램에 적합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며"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를 전파할 수 있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이 베트남의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베트남 문화부 응웬티프엉로안(NGUYEN THI PHUONG LOAN) 부국장은 “베트남 문화부가 한국의 대학과는 이번이 처음으로 협력해 진행한 프로그램이었는데 특강, 공연,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돼 너무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이번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토대로 지속적인 베트남 정부 기관들과의 관계를 통해 베트남 정부 장학생을 유치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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