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해저2리 솔안마을 꽃대커뮤니티센터 준공식 열어, ‘솔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생활인프라 구축 일환 (사진 = 봉화군)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 박현국 봉화군수와 군의원,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읍 해저2리 솔안마을 꽃대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봉화읍 해저리에 건축된 꽃대커뮤니티센터는 ‘솔안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총 12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해 최근 9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꽃대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276.09㎡,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실, 공동주방, 사무실, 사랑방(남, 여) 등이 있으며, 앞으로 솔안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솔안마을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꽃대커뮤니티센터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이 공간이 주민들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