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배방읍 공수6리 배방초등학교 앞 등하교길 도로변에 위치한 4채의 폐가 담장에 꿈과 희망이 가득한 벽화로 마을 분위기를 변환시켰다고 8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내 사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여명의 봉사자들이 뜨거운 햇살아래 30도가 넘는 폭염에도 개의치 않고 이틀간 봉사활동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그려냈다.

이종택 배방읍장은 “무더운 더위에도 기업체의 재능기부로 그려진 벽화가 주민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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