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오른쪽 첫번째)과 위원들이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가 8일부터 9일까지 제226회 정례회를 앞두고 향남 코스맥스 생산공장, 향남2 수질복원센터,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등을 점검하고 동부출장소 자원순환과에서 2024년 예산안관련 사전보고회를 가졌다.

현장점검에는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의원, 배정수 의원, 장철규 의원, 김종복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설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진 담당자와의 간담회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동부출장소를 방문해 현안사항인 자원순환과 관련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본예산 편성내역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조오순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제226회 정례회에 앞서 2024년 예산안 심의 전에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계획됐다”며 “경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 시설은 우리 시민들의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시설들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번 현장 점검 내용을 2024년 본예산 심의에 반영해 시민의 삶에 불편한 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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