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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임산부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해 임산부 건강교실을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9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강의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통해 진행됐으며, 1회차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전 요가 교육, 2회차 모유수유 방법과 음식 관리 등 수유에 관한 지식, 3회차 산모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아로마 캔들 만들기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최근 임산부의 경우 첫 출산인 경우가 많아 자세하고 친절하게 강의를 기획했으며, 이번 임산부 교실 외에도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산모와 영아의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육아상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재용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가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의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도움으로써 임신과 출산이 삶의 기쁨이 되는 사회적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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