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7일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달성탑 전수식을 가졌다.

이 날 예수금 부문은 순천농협(조합장 최남휴) 2조 5000억 원,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 2000억원을 달성해 각각 수상했다.

대출금 부문은 700억원을 달성한 관산농협(조합장 오형주)이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중인 제도로, 관련 기준을 달성일자 기준 3영업일 이상 충족과 유지했을 때 수여된다.

박종탁 본부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앞으로도 대고객과 함께하는 지역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