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의성읍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지역자율방재단(단장 송승목)은 지난 7일 의성읍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는 18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와 안전건설과 관계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마을안길 제설작업, 한파·무더위쉼터 점검, 재해우려지역 예찰 및 사전 통제, 주민대피 등 방재활동 실적, 보조금 집행내역 공지 및 2024년 방재활동 계획과 방재단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상이변의 여파로 극한 강우, 가뭄, 폭염, 한파, 대설 등 이상기후가 일상화될 수 있다”며 “이를 대비하여 유기적인 민관협력체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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