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천안시(시장 성무용)가 천안 북부지역의 각종 개발계획과 인구증가로 발생하는 생활오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키 위해 성환 공공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공사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도사업소는 다음달부터 총사업비 225억원(국비98억원, 도비20억원, 시비 107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2단계 증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환공공하수처리장 2단계 증설공사’는 2005년에 준공한 성환하수처리장(1일 처리용량 2만4000톤)에 현재 6000톤의 처리용량을 증설해 3만톤 규모로 조성된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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