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유한식)가 오는 14일 오후 4시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 홍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홍보 ▲식중독 예방 홍보물(휴대용 물티슈·비누 등) 배포 등이다.

이 캠페인은 대전식품의약품안전청·외식업세종시지부와 세종시 여성단체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승태 보건위생담당은 “이번 캠페인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도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민·관 합동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여름철 식중독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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