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우리지역 농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고 농촌현장 체험을 통한 식생활교육을 병행 추진하고자 행복밥상 실천학교 시범사업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1월 말까지 ‘향토음식의 날’을 지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단체급식 메뉴로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현장과 연계한 농산물의 수확·가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해 건강한 식생활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각 학교로 배부된 행복밥상 실천학교 운영 신청서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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