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광주여자대학교 학생 43명이 지난 3일 대봉감 수확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의 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암군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할 때마다 농사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대학생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대학생들의 선행을 광주여대와 대학-농촌 일촌맺기 등으로 이어서 의미를 높이고, 대학생 농촌 일손돕기도 더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들의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올해 5월 봄철 농번기에 이은 두 번째 봉사활동이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qaz364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