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음악회에서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왼쪽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4일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수원대공공정책대학원 봉사단(수행자)이 주최·주관한 음악회는 수행자를 비롯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은 “공유와 나눔은 시대적 화두이며 지역사회를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면서 “수행자와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의 봉사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음악회가 자원봉사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아름다운 동행 음악회’에는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수원시립합창단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물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